아웃도어 액티비티, 4일 코스
와일드 골프
약 1억 년 전 공룡이 살았다는 배드랜즈에서 즐기는 골프란!
아웃도어 액티비티, 4일 코스
와일드 골프
약 1억 년 전 공룡이 살았다는 배드랜즈에서 즐기는 골프란!
DAY 1 캘거리 도착
캘거리 Calgary
웨스트젯이 인천-캘거리 직항편을 운항하며 약 10시간 소요된다. 여유가 된다면 글렌보우 박물관과 캘거리 타워 등을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.
DAY 2 공룡이 나올 것 같은 골프장

캘거리 Calgary 드럼헬러Drumheller, 약 143km
황량하나 신비로운 배드랜즈의 한가운데 위치한 드럼헬러는 공룡이 번성했던 지역이다. 1965년에 개장한 다이노소어 트레일 골프 앤 컨트리 클럽Dinosaur Trail Golf & Country Club은 드럼헬러 지형의 독특한 아름다움을 그대로 살린 18홀의 코스를 자랑한다. 레드 디어 강Red Deer River과 나란히 조성된 프런트 나인Front 9은 편안하고 즐거운 라운딩 시작을 알린다. 그러나 백 나인Back 9부터 본격적인 도전에 직면한다. 후두스Hoodoos(풍화된 바위기둥 지형) 위에 조성된 이 코스에서는 탁 트인 절경이 펼쳐진다. 라운드가 끝난 후에는 ‘계곡에서 가장 멋진 테라스’라고 불리는 파티오에서 시원한 음료 한 잔과 함께 하루를 마무리한다. 이후 인근 여행을 즐긴 다음 다시 캘거리로 돌아간다. dinosaurtrailgolf.com
Side Trip
- 티라
드럼헬러 밸리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큰 티라노사우루스 조형물인 티라Tyra를 만날 수 있다. 티라는 25m 높이로 106개의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벽화가 이어진다. 티라의 입속에 다다르면 캐나다 배드랜즈의 절경이 펼쳐진다.
- 후두스 & 후두스 트레일
배드랜즈 곳곳에서 후두스를 볼 수 있지만, 드럼헬러에서 서쪽으로 16km 정도 떨어진 10번 고속도로 근처의 후두스가 가장 근사한 풍경을 선사한다.
DAY 3 난도 높은 코스 도전

캘거리Calgary → 캔모어Canmore
캔모어에 있는 실버팁 리조트Silvertip Resort로 향한다. 이곳의 18홀 챔피언십 코스(파 72)는 장엄한 로키 산맥과 보우 밸리의 경이로운 전망을 선사한다. 약 183m 고도 변화를 포함하며 슬로프 등급이 153인 난도 높은 코스다. 5,100야드에서 7,200야드까지 다섯 개의 티 박스를 갖추어 숙련된 골퍼부터 레저 골퍼까지 모두 즐길 수 있다.
라운딩을 마친 후에는 스토니스 그릴Stoney’s Grill 또는 루스티카Rustica에서 식사를 하면 된다. 실버팁 리조트의 남향 입지 덕분에 여름철에는 골프 코스에서 햇살이 가득한 낮을 즐길 수 있으며, 저녁에는 클럽하우스 파티오에서 땀을 식히면 된다.
Side Trip
- 웅장한 로키 산맥의 사이에 자리한 캔모어 다운타운에서 근사한 미술관과 부티크를 방문하고 맛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다.
DAY 4 캘거리에도 공룡이 있다니!

캘거리Calgary
배드랜즈에서 빠져나온 뒤에도 여운이 남았다면 캘거리 동물원에서 특수 기술로 복원된 애니메트로닉스 공룡과 인사를 나눠보자. 동물원 내 선사시대 공원Prehistoric Park에서 체험할 수 있다.알버타 주는 주세가 없어 같은 제품이라도 더욱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. 필요한 골프용품이 있다면 이 기회를 놓치지 말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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